아들 사진기가(SONY A7RM2)화면이 안나와서
사진기 고치는곳에 맡기려했는데
미루다가 아들과호킹스갔던
호텔이 용산에 있어서
그 주변에 사진기고치는곳을 알아보다가
아주가까운곳에 소니서비스텐터가
있다는것을 알았어요
일반 수리집에 맡기는것보다
직접 소니서비스센터에 맡기게되서
더 기뻤고 그 근처에 있는김에
좋은곳에 맡기게되어
따로 나오지않아도 되어
시간까지 절약되었어요
갔더니 해외에서 부속품구해야해서
오가는것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아들이 외국에나가기전에는
못가져올것 같아서
혼자 사진기작동하는것을 배워야할뻔했는데
예상외로 부속품도 빨리도착해서
10흘이나 앞당겨서 찾을수있게되어
감사한맘으로
소니서비스센터에 맡겼던것 찾으러 갔어요
아들이 출국하기전에 사진기작동법을 알아야
블로그에도 유튜브에도 좋은사진과
영상을 내보낼수있는 기회가
있을테니까
사진기이상의 내게 희망거리가 되었어요
오늘은 소니 사진기 서비스센터가는길
포스팅할께요
아들이 건강종합검사를 메디에서 했어요
사람들이 많았지만 여기가 암등..잘발견하는 곳인가봐요
의사들의사진이 벽에있어서 찍어봤어요
아들이 검사받으러 들어가는동안
전 앉아서 병원 여기저기를 보며 사진도찍고
병원에서 나와
소니서비스센터를 가기위해 주차하고 지상에 나오니 멋진 작품이 먼저 반기네요
입구인데
다음에 찾아갈때 잘찾으려고 사진찍었어요
건물안으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밖을보니 이건물이 용산역 건너편에예요
용산역도 이마트도 보이고
4층까지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요
복도를 걷다보면 바로 소니서비스센터가 보여요
소니서비스센터 입구예요
대기실앞에 있는 화면에는
카메라종류의 영상이 계속나와요
여긴 각종 모델 체험장인데
지금은 코로나라서 체험장운영이 안되요
여기는 상담실이구요 고객들과대화의장소
영업시간과 입구도 다시한번 찍었어요
카메라를 찾고 사진으로 남겼죠
마치 병원에서 치료받고 나오며 인증샷하는것 같죠
이 카메라는 아들이 쓰던건데
엄마쓰라고 이것을 통해 많은 아름다운것을 발견하고 담아보라고
그리고 좋은 영상으로 유튜브도 찍어보라고
준거라 제게는 의미가 있죠
이 사진기와친해져서
더욱 섬세한것 볼수있고 멈추게할 소중한 도구가될것 같아요
내려가면서 밑을보며 찍고
한가하네요 여느때 같았으면 사람들로 붐볐을텐데요
여유없이 바로 가야하니까
모처럼 나왔는데
또 그냥 스쳐지나가게 되네요
아들이 엄마 졸음운전하면 안되니까
커피한잔 시켜주면서
잠시 사진기에대한 설명 20분 듣고...
내게 갑자기오게된 사진기에
마음이 벅차서
내가 이 사진기의 특성을 잘표현해줄수있을까
약간의 부담아닌
부담을 갖고
오늘에 내게 온친구를 반갑게 맞이하는날이
되었습니다
항상 내수준보다 높은것을 보게되는일 때문에
저의 수준이 드러나고
그러기에 또 마음 추스려서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고
이렇게 날마다 용기와 손잡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늘보다는
내일을 희망할수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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